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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브는 적외선 온열 양변기 ‘자온’이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 표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양변기로 인정된 자온은 총 사용 수량(6L 이하), 세척 기능(잔류 개수), 품질 성능(배출 기능, 수봉 기능, 잉크 침투도, 내급랭성, 균열 시험) 등의 엄격한 심사 항목을 종합해 검증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래로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표지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구매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표지 제품 선호에 부응해 기업이 고품질 친환경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환경개선 인증 제도이다.

적외선 온열 양변기 자온은 크리스탈 세라믹 Bowl과 적외선 램프가 내장되어 있어 하복부 온열, 좌욕을 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양변기로, 온열 시 자궁을 중심으로 하복부에 집중적으로 조사되는 각도와 자궁 온열에 적합한 온도로 설정된 의료용 적외선 램프가 내장되어 있어 온열 좌욕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임상 논문을 통해 NK면역 세포 활성화로 면역력 증가, 자궁, 전립선, 치질, 변비, 배변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노브 관계자는 "적외선 온열 양변기를 현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열정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17년의 연구 끝에 기존 양변기의 단점을 보완한 자온을 개발했다"며 "환경 표지 인증을 통해 자온의 제품 환경성 또한 인증받아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양변기 시장에 선두주자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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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기자